[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곡면 신리리 소재 마늘밭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업 종사자의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해 제 일처럼 작업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요즘같은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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