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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답답함을 해결하고 싶다"...정운천 의원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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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답답함을 해결하고 싶다"...정운천 의원 기자회견 가져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05.2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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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 교육청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은 2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현안문제를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환 교육감과 함께 논의해 풀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에 올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오늘 이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주시 특례시 지정과 대한방직 부지개발 등 전북의 현안을 전북도와 전주시, 교육청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은 2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현안문제를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환 교육감과 함께 논의해 풀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전북의 현안으로 △전주특례시 지정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대한방직 부지 7만평 개발 등을 꼽았다.

먼저 전주특례시 지정은 “전주가 특례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이 개정돼야 한다”면서 “여야의 긴밀한 협조와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자사고 재지정은 교육부가 최종 동의권을 갖고 있는 만큼 국회 대정문질문과 교육위원회에서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방직 부지에 대해서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정 의원은 “전주시도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한 공론화를 공언한 바 있다”며 “대한방직 부지를 신속히 개발해 전주 도시환경 정비의 롤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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