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8일 용인 에버랜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9명과 멘토 36명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멘토링 정서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야외문화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놀이기구 탑승 및 퍼레이드 관람에 나섰다.
이에 대해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올해부터 공직자 멘토를 모집해 운영 중인데 아이들이 이모, 삼촌같이 친근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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