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7일 시청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시 관계자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음동 도시계획도로 도시관리계획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벌음동 도시계획도로 도시관리계획결정은 벌음동과 화성시 지역의 진입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결정을 통한 도로를 개설하여 벌음동 일원 주민에게 이동성 및 교통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내년 착공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벌음동 도시계획도로는 정주여건 향상 및 교통여건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도시관리계획선형안에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로개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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