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꽃이 된 게이샤들의 아름다운 춤, 미야코오도리축제
상태바
꽃이 된 게이샤들의 아름다운 춤, 미야코오도리축제
  • 김혜민 기자
  • 승인 2012.04.2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이샤와 벚꽃이 생애 최고의 아름다움을 터뜨리는 그 곳!
 
2012년 세계 속 4월의 축제, 미야코오도리
 
 
 
벚꽃보다 아름다운 그녀의 춤이 시작된다.
 
 
잊지마.
게이샤는 기녀가 아니야. 또한 아내도 아니지.
우린 예술을 팔 뿐, 몸은 팔지 않아. 우리 세계는 아주 특별해….
오직 아름다움만 존재해. 게이샤는 ‘예술가’야.
또한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예술 작품이지…..
 
-게이샤의 추억 中
 
 
오직 아름다움만 … 게이샤의 추억
 
오래 전 개봉했던 영화 ‘게이샤의 추억’은 신비한 푸른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가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가 되기까지의 사랑과 아픔의 과정을 눈부신 이미지의 향연을 통해서 보여준다.
화려한 문양의 기모노, 목덜미까지 하얗게 분을 바란 화장, 목탄으로 그려 넣은 눈썹 그리고 붉은 입술….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아름답지 않으면 게이샤가 아니라고 했던가.
하얗게 바른 분 화장이 머리 밑과 귀 밑에 남긴 은밀한 여백조차 사람들에게는 신비감을 불러 일으킨다.
손목을 살짝 들어올려 속살의 일부를 슬며시 보여주는 손놀림도 하나의 예술이 되며, 25cm 가 넘는 나막
신을 신고 구름 위를 종종 걷는 듯한 모습은 우아한 춤을 보는 듯 하다. 붉게 타오르는 듯한 그 입술은
좀처럼 여는 법이 없어 더 신비롭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
 
 
 ▲화려하지만 슬픈, 게이샤와 벚꽃의 추억
 
 
 
영화 속에서 게이샤 수업을 받고 있는 사유리에게
스승 마메하는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존재,
게이샤의 인생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 게이샤들은 또 다른 비밀스런 세상을 만든거야.
아름다움으로 채운 공간을......베일에 쌓인 그 세계는
신비감이 걷히는 순간 사라지고 만다. 이 세계 속에
사는 게이샤들은 감정을 들어내서도, 간직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 게이샤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 가져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거야….
 
 이루어 지지 못할 사랑이 그들의 삶을 가장 슬프게
만들지만, 이 슬픔이 그네들의 존재를 더 아름답게
만든다. 오직 아름다움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게이샤
들의 삶은 어딘지 모르게 어느 봄날, 오직 찰나와
같은 시간을 빛내기 위해 꽃을 피우는 벚꽃의 그것
너무나 닮아 있다.
 
 
 
 
 
 
오직 아름다움만…..짧지만 강렬한 벚꽃의 추억
 
 
 
 
 
오늘밤 세상의 모든 등은 너를 위해 켜지게 될 거야.
인생의 그런 한 순간이 올 때가 있다.
생에 최고의 날이……
 
한 번만 쳐다봐야 한다. 한 번만.
그 한 번에 남자의 시선을 다 끌어당겨야 한다.
두 번 쳐다보면 실패한 것이다.
…..
 
 
-사유리의 게이샤 수업 中
 
 
 
 
 
 
생의 거대한 에너지가 최고조로 꿈틀거리는 한 순간 벚꽃은 꽃망울을 터뜨린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은
게이샤처럼 화려하고 도도하다. 사랑을 받기 위해 피어나지만 사랑을 갈구하지 않고, 또 갈구할 수도 없는
벚꽃과 게이샤는 단 한번의 시선으로도 모든 이를 격앙된 감정에 휩싸이게 만드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다.
 
세차게 밀려오는 밀물처럼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우리 마음을 한 없이 흔들어 놓더니, 오래지 않아 맥없이
빠져가는 썰물처럼 꽃비가 되어 흩날리는 꽃잎들로 온 거리를 가득 채운다. 화무십일홍….생애 최고의 순간
찬란히 빛나던 꽃은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허망하게 길 위로 지고 만다. 사람들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꽃들은 신비로운 베일 뒤로 사라져 버리고, 찰나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새겨 놓는다.
 
 
▲찬란한 아름다움을 보이고서 곧, 그들은 다시
     
 
신비로운 베일 뒤로 사라진다.
 
 
 
벚나무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꽃들을 바람에 실어 보내고,슬픈 감정을 드러낼까 두려운지,
곧이어 푸른 잎으로 온 몸을 감싼다. 벚꽃의 추억은 다시 꽃을 피워낼 새봄을 기다리는 소망이 된다.
 
게이샤도 가슴 가장 가까이에 간직했던 그것을 스러지는 벚꽃들에 담아 날려 보낸다.
이 모든 종류의 것들은, 우리의 모든 삶들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결코 우리 소유가 될 수 없는, 그냥 추억
이란 것을 알기에, 깊이 숨겨놓았던 게이샤의 추억이 들킬 새라, 그녀들은 다시 붓을 들고 화장을 고치며
또 다시 찾아올 사랑을 꿈꾼다.
봄 날의 추억은 희망이 되고, 희망은 사랑이, 그리고 사랑은 피할 수 없는 그들의 운명이 된다.
 
좀처럼 여는 법이 없는 게이샤의 붉은 입술이 열린다.
 
‘그래도 벚나무는 다시 꽃을 피우겠지요….’
 
 
 
▲이 봄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벚나무는 다시 꽃을 피울 것이다.
 
 
 
게이샤와 벚꽃의 아름다운 추억이 서린 곳, 교토
 
눈에 보이는 거리가 꼭 슬퍼해야 할 진실은 아니라고 했다. 서로 닮은 운명을 가진 벚꽃과 게이샤들 그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 교토의 기온거리의 무대에서 만개한 벚꽃과 나란히 아름다움을 경쟁하것이
게이샤들이 추는 ‘미야코 오도리’춤이다. 교토의 봄은 벚꽃과 사람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되고 있었다.
세상을 떠도는 두 예술가들이 수놓은 교토의 봄은 화려하지만 슬프고, 슬프지만 희망이 있기에 아름답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은 것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
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화려하게 치장한 게이샤들의 겉모습에 매료되지만,곧 떨어지는 꽃잎과 화려함 뒤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되새기며 누구든지 덧없는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인생을 돌이켜 보고 싶을 때, 교토의 봄을 찾아 떠나보자.
 
▲인생을 돌이켜보고 싶다면, 이 봄이 가기 전에 교토로 떠나보자!
 
 
 
 
Miyako Odori Cherry Blossom Festival
 
 
 
사람 꽃과 벚꽃이 함께 춤을 추는 아름다운 축제, 미야코오도리
 
이른 봄 일본 전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할 때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꽃이 만개한 공원으로 소풍을 나간다.
사람들은 벚꽃 놀이를 즐기기 위해 하던 일을 멈춘다. 그리고 절정에 다다른 벚꽃을 보기 위해, 저녁마다
기상캐스터들이 전하는 ‘사쿠라예보’에 주목한다. 이 시기가 되면 아름다운 공원과 사찰의 도시 교토는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벚꽃 놀이 애호가로 넘쳐난다. 화려한 기모노에 우아하게 치장한 교토의 게이샤들이
기온 거리의 무대에서 고도의 춤인 미야코 오도리를 선보인다. 게이샤들의 화려한 벚꽃 전통무용은 직접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4월 한달 동안 하루에 네 번 공연된다.
 
▲ 게이샤들이 추는 벚꽃 춤, 미야코오도리
 
 
 
History of Miyako Odori Festival!
 
축제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에는 축제가 많다. 그 중에서도 교토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
응집되어 있는 지역인만큼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벌어진다. 이러한 축제는 대부분 교토에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위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가모 강이 범람할 때마다 전염병이 창궐하자 역병과 재난을 관장하는
신을 달래기 위해 생겨난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교토 5대 무용중의 하나인 미야코오도리 무용 공연은 1872년 옛 수도 교토의 진흥 정책으로 개최된 제1회
내국(內國) 박람회 때 여흥으로 고안되었다. 기온은 에도 시대부터 가무 예능의 중심지였던 거리로서 교토식
무용의 전통을 이어받은 곳이기도 하다. 춤과 예능에 뛰어난 기녀들이 오랫동안 수련한 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미야코 오도리 축제는 130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교토의 봄을 아름답게 연출해 왔다.
 
▲130년의 역사와 함께 미야코 오도리 축제를 아름답게 연출한 게이샤
 
 
 
Enjoy Miyako Odori Festival!
 
기온거리의 봄을 장식하는 교토식 무용의 최대 공연
 
체리댄스’라는 이름으로 외국에도 널리 알려진 미야코오도리 전통 무용 공연은 4월 한 달 동안 하루에 4번
상연되며 티켓 가격도 다양하다. 공연 전에 즐길 수 있는 전통 다례를 포함한 티켓도 있다. 사찰 다이고지에
방문한다면, 과거의 의복을 갖추고 1598년의 벚꽃 놀이를 재현하는 행사를 만나볼 수도 있다.
 미야코 오도리 춤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의 기온 거리는 교토식 무용의 격조 높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대형 공연들이 펼쳐진다. 기온 고부가무 수련장의 북쪽에 위치한 야요이 회관 1층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예능을 쇼형식으로 공연하고, 다도, 거문고, 꽃꽃이, 아악, 전통극 교겐(희극), 분라쿠 인형극
등을 약 1시간 내에 즐길 수 있다. 손쉽게 관람할 수 있어 외국인에게 인기가 좋다.
 
4~5월에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사쿠라(벚꽃)’의 개화 및 만개 시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쿠라맵 싸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사쿠라맵 : http://sakura.weathermap.jp/>
 
▲‘체리댄스’라는 이름으로 외국에도 널리 알려진 미야코오도리 전통무용 공연
 
 
Nuviter’s Guide
 
 
언제 가면 좋을까?
 
일 시 : 4월 1일~30일, 한달 내내
장 소 : 일본 교토의 기온 가부렌조
공식 홈페이지: miyako-odori.jp
 
봄(3~5월)은 청명한 하늘과 벚꽃의 계절로 일본의 사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연휴가 많은 탓에
대부분의 인기 있는 관광지들은 일본인 관광객들로 아주 혼잡하다. 하나미(벚꽃놀이)는 주로 2월부터 4월
사이에 열리며, 골든 위크(녹색의 날, 헌법 기념일, 어린이날 연휴가 모여있는 4월 27일~5월 6일)까지는
숙소를 포함해 여행과 관련된 모든 표가 매진되기도 한다. 미야코 오도리 축제가 열리는 교토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시기는 벚꽃이 만발하는 4월이다. 이 외에도, 교토에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기온마쯔리
7월에 열리는데, 이 전통 축제에 참가하고 싶다면 미리 항공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누가 꽃이고 사람인지….그 아름다움의 경쟁을 볼 수 있는 교토의 봄
 
 
 
미야코오도리 축제, 어떻게 가면 좋을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이동하는 방법은 리무진 버스나 JR특급열차 하루카를 이용할 수 있다.
리무진 버스는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편도에는 2,600엔의 비용이 든다. 하루카 열차는
약 80분이 소용되고, 지정석은 3690엔, 자유석은 2980엔이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갈 때는 JR과 한큐전철
등의 사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JR 오사카 역에서 탑승할 때는 JR패스를 사용가능하며 약 30분 후
JR 교토역에 도착한다. 한국과 일본 사이를 연결하는 배편도 꽤 있다. 가장 싼 방법은 부산-시모노세키를
연결하는 페리로 하룻밤 정도 남해를 건너 두 도시를 연결한다. 후쿠오카와 부산 사이에도 초특급 쾌속선
(3시간)과 페리(15시간)가 있다.
교토 시내의 관광 명소는 버스노선으로 이어져 있다. 시버스 전용 1일 승차권(500엔)을 구매하면 편리하다.
 
▲ 교토의 밤
 
 
 
교토는 방사능 피해에서 안전할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역에서 오사카까지의 거리는 580km정도 떨어져 있다. 오사카에서 교토는 45km거리!
일본 대지진이 날 때에도 워낙 멀어서 지진이 온 줄 몰랐다고 할 정도의 거리이다.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와
교토의 방사능 수치는 71.25nSv/h , 서울 111nSv/h으로, 서울보다 방사능 수치가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방사능 수치가 낮다고 무조건 안전한 여행이라고 볼 수는 없다. 각 기관에서 발표한 방사능 정보를 올린
사이트에 의하면, 교토는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평소 수치와 같으니, 음식물과 물만 조심하면 안전하다고
한다. 여행자 분들은 일본 전 지역의 방사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참고하여
안전한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오사카, 교토지역의 방사능 수치
 
 
●일본과 한국 양측의 수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투비사이트 : http://www.stubbytour.com/nuc/
 
● junApps 국내 방사는 수치 실시간 확인서비스(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 http://rays.junapps.com
 
 
 
천년고도, 교토 한 눈에 둘러보기
 
교토는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스럽다고 불리는 대표적인 전통의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
으로 불리며, 수백 개의 절과 정원을 가진 교토는 794년부터 천년 동안 일왕이 살던 수도였고 현재까지도
일본의 주요 문화 도시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 전통적인 건축물 근처에 상업, 산업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교토는 아직도 자갈을 긁어 만든 정원과 미적 감각을 자극하는 윤곽선을 가진 절의 지붕, 그리고
예술과 전통을 이어가는 게이샤들이 있다. 교토 지역의 관문인 JR교토역, 시조 가와라마치와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청수사 주변과 기온지역, 교토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금각사와 은각사 주변,
그리고 외곽의 아라시야마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일본 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문화와 역사 유적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하루에 다 둘러보기 어렵다. 최소한 3∼4일의 일정을 잡아 교토의 전역을 몇 부분
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관광하는 것이 좋다.
 
▲교토는 그 역사와 문화의 깊이로 하루만에 관광하는 것은 힘들다. <교토의 주요 관광지역>
 
교토 관광 정보 수집
교토시 관광 공심 홈페이지 : http://www.kyoto.travel/
교토부 관광 연맹(관광 정보 센터)  : http://www.kyoto-kankou.or.jp/
 
 
 
▲ 교토 기온지역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의 거리로 게이샤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후시미이나리타이샤 –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인상적인 도리이가 있는곳
 
 
 
▲대나무 숲이 빽빽이 우거진 아라시야마의 명소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교토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기 사찰
 
 
 
▲킨카쿠지(금각사) –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황금빛 절
 
 
  
Travel Style Test
 
 
인생에 대한 성찰과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주는 미야코오도리 축제가 누구의 입맛에 맞는 것은 아니다.
옷과 음식을 고르는 데만 스타일과 취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에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지만,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옷과 음식을 고르는 것처럼 간단하지가 않다. 어쩌면 인생에서 한번 뿐일지도 모르는 해외
여행에서, 여행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뱉어낼 수도, 그리고 벗을 수도 없으니 결정이 쉽지가 않다. 여행 준비의
번째 단계는 여행지 선택에 앞서서 자신의 여행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누비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질문
들을 통해서 자신의 성향을 찾아가는 여행심리테스트를 해보자! 나의 여행성향에 따른 뇌구조를 보여주며,
Best 와 Worst 나라들을 분석하여 내 여행의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미야코오도리 축제는 어떠한 여행성향과 어울릴까?
 
여행심리 테스트의 결과, 개척정신보다는 종합여행세트를 추구하고 현실탈출 욕구는 크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고객’님의 여행성향에 일본 여행은 최적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지만,
충분히 이국적이고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곳이 일본이다. 여행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는
여행일정과 수많은 여행 상품들은 B형(초보형), C형(국내형), I형(아이템형)과 O형(기회형) 여행자들의
여행성향과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누비터 여행심리 테스트로 본 나의 뇌구조를 통해 여행성향을 찾는다!
 
 
 "여행준비의 첫 번째 단계는 본인의 여행성향을 찾는 것이다."    By Nuviter
 
 
낯선 세상과 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기쁨,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즐거움, 설레이는 호기심, 짜릿한 경험!
이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는 세상 속 축제 여행!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에게 내려진 미션이다.
 
여행성향과 여행지를 찾은 우리는 이제 떠날 준비를 한다. 일상을 떠난 삶에서
또 다른 삶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삶에 대한 애정과 행복을 찾는 길!
 게이샤와 벚꽃이 생애 최고의 아름다움을 터뜨리는 순간을 감상하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철학적 의미를 찾는 것도 여행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술일 것이다.
 
삶의 지혜와 기쁨이 샘솟게 할 수 있는 마법의 순간이 바로 저 길 위에 있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지금 당장, 누비터와 함께 그 세상으로 성큼 들어가보자!
 
 
 
▲ 꽃이 된 게이샤들의 춤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김혜민 기자 khm@nuvit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