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지난 25일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이하 WMU) 한국대회 Fundraising Wine Party’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는 7월 20일 예정된 본대회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귀빈 150여명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과 와인파티가 진행됐다.

WMU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박은경 위원장은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Fundraising Wine Party’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사에서 이승민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장은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평화 화합의 장인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성곡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중요한 첫발을 내딛은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은경 WMU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위촉식 및 WMU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이동언 사무국장의 프레젠테이션 진행에서 행사장 바로 옆에 준비된 와인 파티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동언 사무국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이 조별 봉사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새롭게 도입, 대회의 취지를 보다 부각 시키겠다" 라며 새롭게 도약하는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위 청사진을 제시했다.

와인파티는 스탠딩 파티로 꾸며져 초청된 귀빈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가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Fundraising Wine Party’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는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선발을 위해 지난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2003 미스유니버시티 조수빈 KBS 아나운서, 2003 박은지 MBC 전 아나운서 등이 있으며, 오는 7월 20일 제 25회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대회가 예정돼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