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CCTV 완전자동시스템으로 전환 단속효율성 제고키로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불법주정차 행위 관리대책 중 하나인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CCTV) 성능개선을 5월부터 두달동안 추진하기로 했다.
무인단속장비(CCTV)의 성능개선사업은 기존 카메라의 반자동시스템을 완전자동시스템으로 변경하여 계도,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며 쌍용동 롯데마트 카메라, 성정두정로(한국마사회 부근) 카메라 등 중심 시가지 및 민원다수 발생지역에 설치된 장비를 중점적으로 선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나기수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성능개선 사업으로 불법주정차 계도, 단속구간이 확장됨에 따라 관리에 효율을 기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차로 통행불편 해소, 인도 위 불법주정차 방지 등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올바른 주정차에 대한 인식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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