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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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열어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5.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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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주재하에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부터 새로운 형태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고 충무계획 시행 절차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에 대해 세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7일~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한 연습으로 제1부 국가위기대응 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구분해 범국가적 대형복합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복잡한 안보상황과 한미연합훈련 유예에 따라 민관군이 함께 대규모 재난 및 전시상황에 대비하고자 실시하는 연습이다”며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소기의 성과를 거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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