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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여성결혼이민자로부터 외국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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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여성결혼이민자로부터 외국어 배운다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5.1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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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6월부터 ‘제2외국어 배움터 교실’ 일본어 초급반, 생활회화 일본어, 생활회화 중국어 등 3개 반 
양구군은 여성 결혼이민자의 모국어 구사능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제2외국어 배움터 교실을 운영한다.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모국어 구사능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2외국어 배움터 교실’을 운영한다. 

배움터 교실은 주민들의 외국어 능력을 증진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여성결혼이민자의 빠른 한국생활 정착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터 교실은 6월 4일(화)부터 11월 13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 나눔 센터에서 열린다. 

개설되는 과정은 ▲일본어 초급반(기본 문법) ▲생활회화 일본어(간단한 문법·회화 익히기) ▲생활회화 중국어(간단한 문법·회화 익히기) 등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마다 중학생 이상 10명을 정원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방문 또는 팩스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각 과정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강좌는 폐강된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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