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교수협의회는 15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은 부총장, 학사운영처장, 산학협력처장, 총학생회장, 학생대위원회의장,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오세동(공병부사관과), 이정훈(기계과), 배광진(전기전자계열), 손보석(전자정보통신과)학생에게 수여됐다.
장학금은 대구공업대 교수협의회의 기금과 회비집행을 통해 매년 학기별 지속적인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평소 생활이 모범적이고 성실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교수협의회에서 선정한다.
이번 장학금 수여를 통해 재학생의 학교생활 동기부여와 애교심 및 성취감 고취, 특히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제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 소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지난달 17일 대학 내에서의 교육과 연구, 발전, 상생방안 모색 등 다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됐다. 오늘날 전문대학의 새로운 가치 창조, 경영의 민주적 참여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대학의 건전한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가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진정한 교수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것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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