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인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인제읍 전통시장 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4대폭력 근절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성규 인제부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및 인제경찰서,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없는 인제군 만들기를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적극 협업하여 폭력 없는 인제군 만들기를 위해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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