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청년 창업 저변을 확대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 '대학교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김천대학교 창업동아리(1895, 세계는 미래로, 똑도 SWC, Squad, INNONURSE) 5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3개 대학에서 총 12개 팀이 선정됐으며, 올해 5월 13일~2020년 1월 31일(264일간)까지 총 사업비 1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청년창업 저변확대, 창업활성화,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학생들에게 경영교육, R&D, 기업기술인증, 지식재산권, 판로 개척, 각종 인허가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상훈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하거나 신제품 개발 등 경제 활성화에 매우 효과적인 기여를 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는 노력은 진로역량 뿐 아니라 협업, 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역량도 기를 수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아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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