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접수·설치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신축건물과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가 기재된 가족문패를 제작·설치하여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문패 사업은 가족 이름과 도로명 주소가 기재되어 택배, 우편물 등의 신속 배달서비스가 가능하고 주민의 복지향상 및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개년에 걸쳐 8천600여 세대에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었었다.
특히, 본 시책은 이웃간의 소통과 인구늘리기 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도 200여건의 신축건물에 대하여 읍·면장이 건물주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시키고 전입세대에 대하여는 가족들이 함께 전입 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관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하반기에도 다각적인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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