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일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 대상 축하카드 전달
- 성년과 춘천시민으로서의 책임감, 자긍심 고취 위해 마련
- 성년과 춘천시민으로서의 책임감, 자긍심 고취 위해 마련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는‘축하카드’가 만들어졌다.
춘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은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신청할 수 있다.
축하카드는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는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고, 춘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카드에는 청소년의 이름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축하 인사가 들어가며 주민등록증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도 들어가 있다.
올해 약 1,800명이 축하카드 발급 대상이며, 이중 최초로 축하카드를 받는 청소년 1명에게 시장이 직접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첫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것은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이라며 “축하 문구를 적은 카드를 받는 청소년들은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춘천시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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