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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공감사업 ‘LED 비바츠 태권발레’ 방방곡곡 지역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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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공감사업 ‘LED 비바츠 태권발레’ 방방곡곡 지역순회 공연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5.1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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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아트포츠의 댄스뮤지컬” 호평
LED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 장면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들과 손을 맞잡고 펼치는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연례사업이다.

이 사업에 서양의 예술 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를 결합해 제작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가족 댄스뮤지컬 ‘LED 비바츠 태권발레’가 선정돼 각 지역 문예회관에서 5월부터 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금까지 여러 공모사업에서 우수공연으로 뽑혀 전국의 공연장과 축제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던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포츠(artports)의 댄스뮤지컬이다.

‘발레, 태권도, 아크로, IT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아트테크가 총 동원된 이 작품은 LED 빛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몸동작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태권도 무예인들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흥을 더해준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조윤혜 대표는 “역동적인 아크로바틱에 미디어영상과 발레 연기의 치밀도를 더욱 강화해 무대감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 포스터

작품 내용은 테디베어 곰 인형 캐릭터들이 한국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정통장르 발레를 배워 환경을 파괴시키는 악당들과 맞서 지구를 지켜낸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은 발레와 태권도와 함께 곰 인형 테드 베어에 쏠린다. 테디 베어가 중심이 돼 무용수들과 무예인들의 연기와 퍼포먼스에 맞춰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테디 베어는 20세기 초반인 1902년 미국의 제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미시시피에서 사냥을 하다 새끼 곰을 잡아 다시 풀어주었던 데서 비롯된다.

함께 했던 저명 언론인 클리포드 베리먼이 이 미담을 삽화로 그려 장안의 화제가 되자 뉴욕의 한 상점이 곰 인형을 만들게 됐다. 여기에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를 붙인 것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난감 상품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무대 주역들은 익살스런 퍼포먼스와 연기를 통해 환경보호를 내세우면서 동시에 경쟁과 협력,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선정해 전국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5월 23일 경남 거창문화예술회관에 이어 6월 20일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7월 20일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 10월 29일 경북 예주문화예술회관, 12월 21일 경기 여주시민회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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