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은 13일 송두산업단지개발(주)(대표 최성욱)과 ‘나눔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기업체와 아동복지시설 간의 먹을거리 나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나눔과 참여문화 확산을 목표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진천군 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송미영) 7개소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송두산업단지개발(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매달 100만원 상당의 빵과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해 센터를 이용하는 198명의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군과 송두산업단지개발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관내 기업체와 단체 등의 나눔문화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조성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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