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국비와 시비 총 3억원 지원
캐릭터 개발, 마케팅, 홍보, 교육, 골목축제 개최 등 활성화 모색
캐릭터 개발, 마케팅, 홍보, 교육, 골목축제 개최 등 활성화 모색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춘천시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한‘2019년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육림고개 청년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육림고개 청년몰에 국비 1억 5000만원, 지방비 1억 5000만원 등 총 3억원이 지원된다.
사업비는 캐릭터 개발과 마케팅, 홍보, 교육, 컨설팅, 메뉴와 공동상품 개발, 화재 알림서비스, 골목축제 개최 등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육림고개 상점가와 협의해 다음달까지 청년몰 활성화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육림고개 청년몰은 청년상인 창업지원과 육성을 통해 침체된 골목 상권 활력제고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15억을 들여 조성됐으며, 현재 20개 청년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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