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파 유팽로 선생의 의병기병일을 기념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 옥과면(면장 안태영)이 주최하고, 옥과면 청년회(회장 조천진)가 주관하는 “제4회 옥과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4월 21일 옥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허남석 곡성군수, 김선동 국회의원, 이상철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옥과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다짐하기 위한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 면민의 상은 소고팀에서, 효행상은 옥과면 배감리 남정희(6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면민의 날은 월파 유팽로 선생의 최초 기병일인 1592년 4월 20일을 면민의 날로 지정하여 4회째 면민의 날을 개최하고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유팽로 선생의 의병활동을 KBS 역사스페셜에 방영 하기 위하여 옥산사에서 고유식 행사를 필두로 소고팀 및 취타대 공연을 촬영하는 등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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