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섬 육상, 수상 체험 레포츠 프로그램 체험료 절반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반환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화천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소재로 한 사계절 체험관광 콘텐츠인 ‘2019 에어링(Airing) 화천’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에어링 화천’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맑은 공기와 물이 살아있는 화천에서의 산책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달 27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화천읍 붕어 섬 일대에서 에어링 화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육상 프로그램으로는 자전거를 비롯해 스마트 바이크, 하늘 가르기가 마련됐다. 수상에서는 수상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는 30분 이용에 MTB, 미니벨로는 5,000원, 팻 바이크와 2인승 자전거는 1만원, 하늘 가르기는 1인 1회 왕복에 2만원, 수상 레포츠는 1만원의 체험료를 받는다.
관광객은 체험료 절반가량을 화천사랑 상품권으로 돌려 받는다. 상품권은 화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육상 프로그램은 붕어 섬 중앙 하늘 가르기 타워 아래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수상 프로그램은 붕어 섬 수변 매표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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