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봉산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봉산동 어르신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가 지난 7일(화) 열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봉산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전 등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직접 음식을 가져다드리고 어르신과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찾아가는 행사로 치러졌다.
하일균 통장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다시금 경로 공경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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