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원주시 부론면 자치위원회, 남한강변 일대 대규모 메밀꽃밭 조성한다!
상태바
원주시 부론면 자치위원회, 남한강변 일대 대규모 메밀꽃밭 조성한다!
  • 강길영 기자
  • 승인 2019.05.0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주민이 행복한 부론 만들기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변 대규모 메밀꽃밭 조성<사진=원주시>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관향)가 법천사지 연꽃지 조성에 이어 남한강변 일원에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한다. 

유관향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지난 4일 트랙터 6대, 씨앗 살포기 2대 및 화물차 2대를 동원해 부론면 단강리 남한강변 약 7만여㎡ 규모의 부지를 정리하고 메밀꽃 씨앗을 뿌렸다. 

오는 7월 초·중순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할 즈음이면 흥원창에는 유채꽃, 수레국화, 꽃양귀비가, 법천사지엔 상사화, 야생화, 연꽃이 만발하고, 거돈사지에도 연꽃이 어우러질 전망이다. 

진원용 부론면장은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화해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인구 증가와 어떻게 연계할지 주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