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100인분 홀몸 어르신 및 장수 어르신 전달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전병국)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및 흥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최대침, 부녀회장 임명희)는 지난 3일(금)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19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라대학교 학생과 흥업면 새마을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 과일 등을 지역 홀몸 어르신 및 장수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난생처음 삼계탕을 만들어 봤는데, 홀로 생활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민 흥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지역 대학과 봉사가 있는 곳에 늘 함께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다채로워질수록 우리 흥업이 더욱더 활기 넘치고 젊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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