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오는 7일 오후 5시 춘천인형극장 대공연장에서‘2019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성과 힐링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 교직원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보육 교직원으로서의 기본 가치 함양과 직업관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상은 지역 내 보육 교직원 500명이며 소양교육과 사회적 협동 종합 강의, 특강, 힐링 콘서트(어울림) 등이 진행된다.

소양교육은 근무조건, 급여, 수당 지원 내용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나눔교육 이수련 강사는 사회적 협동조합과 관련해 사회적 협동조합의 의미와 설립의 기본적 이해에 대해 강의하고 신재한 인성교육원 교수는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끝으로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한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명희 보육아동과장은“보육 교직원은 부모와 더불어 영유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제2의 부모”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으로서의 직무 만족감을 높여 영유아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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