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가톨릭경제인회(회장 조남용, 담당 성제현 신부)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가톨릭경제인회 조남용 회장,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가톨릭경제인회에 전문 보건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하고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가톨릭경제인회 조남용 회장은 “이번 협력이 모두의 건강한 발전에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가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양 기관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가톨릭경제인회는 정기적인 기금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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