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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오스트리아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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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오스트리아에서 배운다
  • 김수남 기자
  • 승인 2019.05.02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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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올해 오스트리아 현지 보육시설 벤치마킹
화천지역 돌봄센터에 선진 운영방식, 시스템 접목
자료=화천군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준비 중인 화천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보육 시스템 벤치마킹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보육 및 교육센터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 143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화천초교 내 1,800㎡ 부지에 공동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건립을 추진 중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보육 기능 극대화를 위해 올해 안에 오스트리아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오스트리아는 전일제 보육시설 중 약 70%를 지방정부가 운영하고 있고, 보육수요 증가에 따라 전국에서 수 많은 연령혼합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방법을 통해 부모의 보육 프로그램 참여, 지방정부와 보육제공자 등의 정기적 만남 등을 보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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