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태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해 5월「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과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 등 장애인 정책 변화와 더불어 장애 인식변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담당한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김호일 사무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편견,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 인식 변화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가졌다고 틀린 게 아닌 다름으로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사회통합으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태훈 기자 aggressive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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