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24일 지역 핵심산업인 항만과 공항이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는 地域여론으로 기관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10월에 구성된 ‘항만․공항을 연계한 인천발전 협의회(ISADA)’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항만과 공항을 중심 으로 ‘인천신항 증심준설’, ‘동북아 저비용항공사 인천공항 유치’, ‘공기업 대형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확대’, ‘아시아경기대회 지원’ 등 그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사안들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특히, 인천공항 3단계 확장사업과 인천 신항 건설 등 항만․공항과 관련된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의 주체인 ISADA는 지난해 12월에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세기관의 CEO들이 모여 기관간 협력과 지역발전을 중심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MOU 체결이후, ISADA의 하위 분과위원회인 ‘실무협의회’, ‘국제여객 터미널 TF/T’, ‘항만･공항 투자유치 TF/T’를 중심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많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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