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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가구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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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가구 주거환경개선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05.0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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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종백)는 지난해 화재피해를 본 이웃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의 손길을 모색했다.

이에 마리아트에서 700만 원, 선린감리교회 100만 원, 남인천신협 50만 원, 신종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고려환경에서 화재 잔해물 처리 지원, 건축 늘품회, 다드림봉사회(선린감리교회), 의용소방대, 오곡감리교회 등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분과(분과장 이원용)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 말 공사가 마무리돼 대상 가정은 쾌적한 집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신종백 위원장은 “함께 참여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십정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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