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문화부, 창작지원 위한 ‘K-Arts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신한류 본격 지원 지원
상태바
문화부, 창작지원 위한 ‘K-Arts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신한류 본격 지원 지원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4.24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3일~5월 31일 전문가 42명 활동, 전통예술 전문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도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K-Arts 아카데미’(‘12. 4. 23. ~ 5. 31.)의 입학식을 4월 23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하였다.

 

 

입학식에는 문화부 장관을 비롯하여 방송사 피디, 공연 기획자, 영화 기획자, 방송․시나리오 작가 등 수강생 150여 명이 참여해 아카데미 개강을 축하하였다.

‘스마트 시대의 문화강국 비전: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라는 주제로 문화부 장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지속 가능한 ‘K-Culture’로 확대하기 위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류 콘텐츠의 창작 지원’이라는 아카데미 개최의 취지를 되새겼다.

 

 

더불어 이날 입학식에서는 ‘K-Arts 아카데미’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전통예술 전문기관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전통예술 정보의 지속적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협약 기관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전통예술 분야의 경험을 창작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한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5월 31일까지 입문 및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소양과 실무 소양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으로서 신한류 콘텐츠 창작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