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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ip] 가볼만한 타이완(Taiwan)의 10대 관광 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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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ip] 가볼만한 타이완(Taiwan)의 10대 관광 소도시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4.2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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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부터 여론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친 최신 참고자료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동서양 여행객 모두에게 관심과 매력의 대상이 되는 타이완의타이완(臺灣) 교통부 관광국은 세계 각국 여행객들이 더욱 다양한 타이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타이완 10대 관광 소도시” 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10곳은 관광국이 올해 1월부터 여론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타이완의 문화, 역사, 환경적 특성이 잘 보존된 소도시들인 까닭에 가까운 장래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타이완관광청

 

관광국이 발표한 ‘타이완 10대 관광 소도시는 다음과 같다.

1. 타이중 따지아(台中大甲) : 바다의 여신 마주(媽祖) 신앙으로 유명한 곳.
2. 타오위엔 따시(桃園大溪) : 장제스(蔣介石),장징궈(蔣經國) 전(前) 총통과
관련된 역사 및 문화가 있는 곳
3. 타이페이 베이터우(台北北投) : 편리한 교통,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는
온천천국.
4. 타이난 안핑(台南安平) : 타이완 명칭이 유래한 옛 수도.
5. 진먼 진청(金門金城) : 풍부한 역사문화유적이 있는 진먼다오(金門島) 지역.
6. 가오슝 메이농(高雄美濃) : 객가(Hakka,客家)문화 보존지역.
7. 장화 루깡(彰化鹿港) : 2012타이완등축제개최지. 타이완 중부의 옛 항구도시.
8. 난터우 지지(南投集集) : 아름다운 자연과 기차의 낭만이 있는 술의 고향.
9. 신베이 루이팡(新北瑞芳) : 지우펀(九份), 진과스(金瓜石)가 있는 광산문화와
비경이 아름다운 지역.
10. 이란 지아오시(宜蘭礁溪) : 타이완 유일의 평지온천이 있는 유명휴양도시.

                                                                                사진ⓒ타이완관광청

 

선정된 소도시들은 기념품, 온천입욕권, 101빌딩전망대입장권 구입시 할인혜택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해외여행객을 맞을 준비에 특별히 정성을 쏟고 있다.

타이완관광청 사무소(www.tourtaiwan.or.kr)는 10개 도시 소개자료를 홈페이지에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이번 10대 관광 소도시 선정 행사가 타이완을 찾는 많은 해외여행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타이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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