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윤순, 민간위원장 이효숙)는 지난 30일 봄을 맞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에 전달하면 무료로 세탁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생각을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새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모두 새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소소한 어려움까지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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