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12시~18시)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상되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7~12도, 낮 최고 19~23도)과 비슷하겠고, 오늘과 내일(2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 되겠다.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안개 낀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강원영서·울산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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