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오보근)는 현장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매뉴얼을 휴대폰으로 송신하는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는 최근에도 계속되는 소방공무원의 순직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소방공무원 205명에 대해 실시한다는 것.휴대폰 문자서비스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게 늘 도사리고 있는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원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식하는 등 재난현장 활동대원의 정확한 임무 수행을 위한 조치로 휴대폰 전송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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