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강남의)는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에 45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은 유채꽃축제 행사기간에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구리한강둔치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는 것.이번 다문화결혼식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중 가정생활이 원만하고, 한국문화의 이해와 조기적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2쌍을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모국어도서 서비스 제공' 및 '엄마나라 경험하기 사업'등 다문화가정을 다각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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