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광양시, 『이승우 작가와 함께 문학작품 깊이읽기』 초청 강좌
상태바
광양시, 『이승우 작가와 함께 문학작품 깊이읽기』 초청 강좌
  • 주기노 기자
  • 승인 2012.04.23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주기노 기자]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6일(목) 저녁 7시부터 저명작가 이승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초청하여 『작가와 함께 문학작품 깊이읽기』제2강을 운영한다.

제1강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이은 제2강의 논제는 ‘소설은 현실을 어떻게 반영하는가’로 추천도서는 최윤의 오릭맨스티와 강영숙의 아령하는 밤이 선정 되었다.

지난 3월에 있었던 제1강은 지역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광양고, 제철고 문예창작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승우 작가의 소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론과 본인의 창작 경험, 문학적인 가치 등에 대해서 해박하고 진심어린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총 5회로 운영되는 특강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과 바쁜 일상으로 독서여력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저명작가와 함께 문학작품을 읽고 논제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민 상호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특강을 통해 문학의 궁극적인 목적인 순수한 책읽기의 즐거움에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시된 두 권의 도서를 읽고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3층)로 오면 된다. 4월에는 이승우 작가와 어떤 문학여행을 하게 될지 기다려지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주기노 기자 honam10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