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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 새만금용지 국제경쟁력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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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 새만금용지 국제경쟁력 확보해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2.04.2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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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의 최대 숙원인 새만금사업. 지역 상공인들이 새만금 매립용지 조성원가 인하를 위해 국비지원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새만금 매립용지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비지원을 통한 분양가 인하가 현실적 대안임을 감안해 간선도로, 녹지, 공동구, 가스시설, 방재시설, 가스시설, 광장 등의 기반시설의 확대지원을 위한 새만금특별법 개정과 제도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북상협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기반시설(도로, 용수, 철도, 녹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 근거는 있으나 재정을 이유로 현재 진입도로와 용수시설만 지원되고 단지내 간선도로, 녹지, 공동구, 가스시설, 방재시설, 광장 등은 지원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협은 새만금특별법 제6조에 공영개발사업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공영개발방식으로 채택할 경우 토지매수의 부담이 없어 대규모면적을 단기간에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공기업을 사업시행자로 적극 참여토록 해 조성원가를 낮추는 방안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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