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부구간의 차량운행 전면 또는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개․폐막식 당일에는 행사장인 한국소리문화전당 인근 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은 가급적 통행을 자제하거나 우회하도록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과 5월 4일에는 한국소리문화전당 인근 연화마을 삼거리, 실내 배드민턴장, 동물원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가능하며 오전9시부터 오후11시까지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를 실시하므로 동물원길과 대학로길을 이용하는 출퇴근차량은 교통혼잡구간을 피해 우회해야 한다.
전면통제구간은 오거리 영화의거리 입구(메가박스)부터 동진주차장 사거리, 부분통제는 인성체육사부터 메가박스 구간이며, 인성체육사→대흥기계, (구)프리머스영화관→ 기린오피스텔, 기린오피스텔→인터스포츠, 전주영화제작소→동진주차장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