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지역민 스스로 쉽고 간단하게 ‘안녕히 주무셨어요? 6가지 수칙’에 대해 알고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댄스 플래시 몹’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되는 퍼포먼스는 참가자들 모두가 사전에 준비된 댄스를 배우고 음악에 맞춰 플래시 몹을 펼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퍼포먼스는 ‘안녕히 주무셨어요?’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우울 및 자살지수 등을 체크하고 보살핌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안녕히 주무셨어요?’ 플래시 몹 퍼포먼스를 통해 관련 사업을 알리고 우울 및 자살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 친화동구’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28일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플래시 몹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히 주무셨어요? 6가지 수칙’은 ①안녕히 주무셨어요? ②식사는 잘 하시나요? ③몸은 괜찮나요? ④바깥활동은 많이 하시나요? ⑤마음은 편안하세요? ⑥즐거우세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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