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서 지도자 70명 대상, 전문성․지도역량 강화 교육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생활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담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시민1인1종목갖기운동 및 생활체육광장 지도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인 ‘스포츠 윤리와 인성’과 체육계 미투와 관련한 ‘성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시체육회는 시민1인1종목갖기운동과 생활체육광장 사업을 가장 비중 있고 중점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침저녁 할 것 없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온 지도자들을 위해 사업 시작 초기에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각자의 전문성은 물론, 지도 수혜자들인 시민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도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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