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무안교육지원청은 22일에⌜‘혼자 빨리’보다는‘함께 멀리’ 발맞춰 걷는 무안특수교육!⌟의 주제로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통합교육 경험과 역량을 갖춘 초․중․고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수, 상담교사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통합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만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하여 지원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 결과 통합교육 활성화 및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의 상호 이해 증진, 긍정적인 장애 인식을 길러‘함께 멀리’발맞춰 걷는 무안특수교육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협의회에 참석한 남악초 특수교사는“통합교육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와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재철 교육장은“무안통합교육지원단의 맞춤형 통합교육지원을 통하여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통합교육 성과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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