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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이제는 스마트폰 어플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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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이제는 스마트폰 어플로 찾는다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4.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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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 60세 이상 전용 구인구직 앱 개발 보급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라북도 노인장애인과는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구인·구직 애플(이하 앱)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개발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앱은 기존 일자리 관련 앱과 달리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전용으로 4대 보험 미 가입 농촌지역, 일용직, 단기직 등 구인·구직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북노인일자리 앱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도내 14개 시군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검색하여 다운받아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마친 후 60+구인정보 메뉴의 해당 시군에 들어가 일자리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터치만으로 노인채용 구인정보 및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에 관한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 직접방문 및 전화연결로 구직활동을 하는 불편함에 대하여 최근 스마트폰을 구비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앞둔 장년층 증가와 자녀들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 확대로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앱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앱은 60세 이상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 정보를 실시간 업로드 하는 구인·구직 서비스와 노인취업관련 교육접수, 노인일자리 및 교육영상 시청,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도정소식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노인생산품 안내와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매월 실시하는 취업아카데미와 찾아가는 이동상담 홍보로 앱을 활용한 구직 활동법을 전파하고 앱 활성화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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