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경기학연구자모임' 회원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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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경기학연구자모임' 회원모집 나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4.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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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지난해 경기학연구자모임을 결성해 출범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회원 확충과 경기지역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뜻있는 경기지역 연구에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학연구자모임은 재단이 지난해 부터 역점추진중인 경기학 및 경기지역학 연구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지역에 관심이 있는 강단사학자, 지역 언론인, 향토연구자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회원으로 100여명이 가입한 상태이다.

경기학연구센터는 (가칭)계간 경기학 잡지를 오는 7월 창간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경기학연구자모임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술 모임과 좌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경기향토문화대학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사문화총서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소 10권 이상 발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현대사회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마을조사를 5곳 이상 실시하고 있다.

경기학 관련 사업을 위해서는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지역학 전문가가 필요한데, 현재 시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학자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경기학연구자모임을 중심으로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경기학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그 회원을 중심으로 조사단과 연구진을 구성하기로 결정, 대대적인 회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경기학연구자모임에 가입하면 (가칭) 계간 경기학에 투고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 경기학연구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문헌조사 등 현장조사에 조사요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경기학 학술정보를 받을 수 있고, 경기학연구센터가 발간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가입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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