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오는 24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는 '드르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르륵 프로젝트는 전시 종료 후 사용을 다한 현수막을 미싱을 사용해 세상 단 하나 뿐인 가방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이날 사용될 원단은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종료된 '안녕하신가영'과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의 방수 재질 현수막이다.
참여자는 소잉팩토리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미싱 사용법을 익히고, 현수막을 나만의 가방으로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행사 당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두차례 진행되며 회당 1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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