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농협(조합장 빙 기윤)은 2012. 4. 19(목) 곡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자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곡성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1998년부터 5천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조합원 학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빙 기윤조합장은“농가실질소득의 감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일부 학자금지원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 자녀의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농협의 우호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장기투자로 생각한다"
"경영여력이 있는 한 매년 확대지원을 하겠다”밝히고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이 적은 금액이지만 여러분의 앞날에 큰 계기가 되어 정말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여 농업,농촌,농협을 위한 큰 인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부산외국어대학교 1학년 정미선양은 “농협에서 장학사업을 하고 있는데 큰 감명을 받았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 태어나서 보고자란 어려운 농촌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가 끝난후 간담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향후 장학사 업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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