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주)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보장을 책임질 21명의 위원 위촉과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양성평등 가족문화 캠페인, 도심외곽 방문형 원스톱서비스, 도서벽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위기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지은희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들의 여건과 바람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공감복지·행복한 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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