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춘천시 서면 오월리 ~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까지 2차로를 2+1차로로 확장하고 터널과 교량을 설치하여 선형을 개량하는「국도5호선 춘천~화천1 도로건설공사」(5.34㎞)에 편입되는 토지 등의 보상추진을 위해 사전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 도로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건의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9. 4. 18.(목) 오후 2시부터 공사 현장 사무실 에서 손실보상에 관하여 설명하고 주민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보상설명회에서 추진일정, 보상금 산정 방법, 잔여 토지의 보상기준 등을 안내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보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보상추진을 위하여 소유자들이 직접 감정평가업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참여형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하려는 토지소유자는 보상 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보상 대상 토지의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교통안전성이 제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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