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장 후 보름만에 53팀 방문
5월 중순까지 100여 팀 예약 완료
5월 중순까지 100여 팀 예약 완료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화천군이 운영 중인 평화의 댐 인근 야영장이 최고의 가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4월1일부터 신설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화천읍 동촌2리 옛 수동분교터에 조성된 에코스쿨 생태체험장에 지난 14일까지 53팀이 방문했고, 개장 첫 주인데다, 주로 주말에 이용객이 몰린 점을 감안하면 캠퍼들의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총 100여 건에 달하는 예약이 완료됐으며, 추가 예약 문의도 계속되는 중이다.
화천군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비수구미 산책로 난간 안전로프를 전면 교체하고, 비수구미 산책로 데크 낙엽을 제거하는 등 시설 정비를 마쳤다.
평화의 종공원 전망대 데크도 보수하고, 주변 화장실 정비도 완료했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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