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16일 조선내화(주) 포항공장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박상길 상무이사 외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화재예방 릴레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소방서장 참여하에 다짐결의 및 화재예방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7일 현대제철(주) 포항공장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1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자율방화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다짐대회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완수 서장은 “공장 화재예방 다짐대회를 통해 한 번 더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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