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15일 김해누리! 행복누리! 공모사업 ‘통로(通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통로(通老)’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향상과 1․3세대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서예매개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배분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통로(通老)’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명이 약 20회기의 서예교육을 수강하고, 이 내용을 지역사회 아동 10명에게 직접 전수하면서 세대간 소통과 상호 교류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참여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함과 동시에 참여 어르신과 아동이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하고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이 사업 목표이다.
한편 ‘통로(通老)’프로그램은 4월 15일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4월 17일 개강하며, 8월말까지 약 20회기의 어르신 대상 서예강의, 이후 9~11월 간 약 12회기의 아동 및 어르신 간 서예전수 통합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과 아동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고자 합동 야외체험 1회기, 서예작품 전시회 1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에 자원봉사 및 후원으로 참여하고자 할 경우 전화(310-8400) 또는 홈페이지(www.ghsenior.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