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드론산업 벤치마킹·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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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드론산업 벤치마킹·현장체험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4.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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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라대 무인항공교육원 방문
지난 12일 수성구의회 미래전략산업 추진 특별위원회가 부산 신라대 무인항공교육원을 방문해 드론산업 및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구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지난 12일 수성구 미래전략산업 추진 특별위원회는 국내 드론산업 거점인 부산 신라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에서 드론 운용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정함에 따라 드론운용에 대한 수요가 산림보호, 탐사, 재난상황, 조난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했다.

신라대 산학협력단 부설 무인항공교육원은 2017년 3월 9일 국토교통부 ‘초경량비행장치(무인회전익)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부산지역 최초로 지정, 드론 제작과 운항교육, 활용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드론산업 전 영역과 통합관제시스템, 드론 신뢰성 테스트 장비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특위는 드론교육훈련센터장 황광명 교수로부터 드론영상송수신장비(Tlive caster), 드론탐지시스템(aeroscope G8), 통합관제시스템(GCS)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영상시청 후 ICT 실증센터에 있는 통합관제실을 둘러본 후 기장군 해변가로 이동해 드론체험을 실시했다.

류지호 위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진화해 나가는 드론산업은 활동범위가 급속도로 확산돼 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 지역에서 다른 분야와 융·복합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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